◀앵커▶
이번주에는 어떤 영화들이 개봉했을까요. 개봉작들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보통 충무로에는 남성 배우 중심의 영화가 더 많은 편이죠. 하지만 이번 주 극장가에는 반갑게도 여성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배우 임수정의 <당신의 부탁>을 비롯해 이유영의 <나를 기억해> 등 오늘도 다양한 영화들, 차례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32살 효진.
그녀에게 죽은 남편의 아들, 열 여섯살 종욱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됩니다.
한 집에서 부딪치며 계속되는 두 사람의 날선 신경전. 과연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한 신문사 신춘문예에 당선된 시나리오로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당신의 부탁>인데요.
1인 가족과 다문화 가족, 입양가족 등 우리 사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전작 <더 테이블>에 이어 여성 캐릭터가 주연인 영화로 돌아온 배우 임수정.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아 주인공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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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이유영의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고등학교 교사 '서린'.
의문의 존재로부터 한 통의 메시지를 받으며 평온했던 그녀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요.
연쇄 범죄의 중심에 서게 된 그녀를 도와 전직 형사 '국철'은 사건의 진실을 쫓습니다.
최근 미성년자는 처벌받지 않는 점을 악용해 잔혹한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고 있죠.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스릴러 장르에 녹여냈습니다.
시나리오 작업 당시, 실제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의 수기를 참고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성 문제는 물론, 청소년 범죄의 사각지대를 조명한 사회 고발 미스터리, <나를 기억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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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8천 피트 비행기 충돌 ! 탑승객 271명 전원 사망 !
이 사고로 사랑하는 부인과 임신한 딸, 그야말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있습니다.
한편 생각지도 못한 실수로 최악의 항공 사고를 일으키고 만 관제사 제이콥은 패닉에 빠지는데요.
실제 2002년 독일 위르겐 상공에서 일어났던 비행기 충돌사고. 이후 피해자 유가족과 관제사 사이에서 벌어졌던 드라마틱한 뒷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영원한 터미네이터이자 세계적인 명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제작과 주연을 맡아 진중한 연기를 선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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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둔 전설적인 대위, 조셉 블로커.
자신의 적이었던 아메리칸 인디언, 옐로우 호크 추장을 고향인 몬태나까지 이송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몬태나로 향하는 무려 1,000마일의 긴 여정.
그들의 불편한 동행이 시작됩니다.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이자, 메소드 연기의 달인, 크리스찬 베일이 함께 했는데요.
한국 관객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장르, 서부극이지만 관용과 이해 등 인간이 가진 보편적 감정을 보여주는 드라마에 더 가까운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핫무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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