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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이 김유정입니다.
신인 선수의 등장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밀레니엄 베이비’이자 '베이징 키즈' 한화 김진욱의 선발 등판이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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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은 지난달 29일 롯데와의 원정경기에 프로야구 사상 첫 2000년생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성적은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지만, 위기 상황에서도 제 공을 씩씩하게 뿌리며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진욱은 2018 신인 드래프트 10라운드에서 한화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입단 당시 투수로서는 작은 키와 왜소한 체격 탓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정도로 기량이 향상됐습니다.
올 시즌을 리빌딩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한화로서는 김진욱, 박주홍 등 어린 선수들의 등장이 반갑기만 합니다.
한화를 비롯해 올해 KBO리그는 '베이징 키즈' 신인들의 돌풍이 거셉니다.
kt 강백호와 삼성 양창섭, 두산 곽빈, 롯데
한동빈 등 이들 대부분이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야구에 전념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이 이들 인생의 이정표가 된
셈입니다.
LA 다저스 류현진과 SK 김광현이 등장한 2000년대 중후반 이후로 신인 기근에 시달렸던 프로야구가 올해만큼은 새얼굴 풍년으로 설레는 봄을 보내고 있습니다.
◀브릿지▶
전 NC 투수 이태양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대가를 제대로 치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전 NC 투수 이태양이 KBO를 상대로 낸
‘영구실격처분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영구 실격이 되면 KBO 리그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선수와 지도자, 구단 관계자 등으로 활동할 수 없습니다.
또, 미국과 일본, 대만 등 KBO와 협정을 맺은 국외 리그에도 전 소속팀의 허가 없이는 입단할 수 없습니다.
8연승을 마감했지만, 상승세의 바람을 탄
LG와의 홈 3연전이 한화의 승률 5할 복귀의
고비입니다.
안정된 마운드를 자랑하는 LG의 맞서기 위해
주포 김태균을 필두로 한 타선의 득점생산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LG전에 등판 예정인 외국인 원투펀치 샘슨과 휠러가 최근 상승세에 접어 든 점은 한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과의 주말 홈 3연전에서는 위닝시리즈를
기대해 볼만 합니다.
올 시즌 삼성은 기복 있는 전력으로 인해
승 과 패를 반복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시즌 전적에서도 한화가 삼성에 4승1패로 앞서있습니다.
한화는 투타 안정세를 이어가는 게 관건입니다.
이상, 스포츠 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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