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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디지털로 만나는 생태 '미디리움'

이교선 기자 입력 2018-05-07 07:30:00 조회수 88

◀앵커▶
서천 국립생태원은 자녀들에게 우리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좋은 체험 교육 장소인데요.

디지털 기술과 생태, 놀이교육을 한데 접목한
디지털 생태 콘텐츠 체험공간이 국립
생태원내에 새롭게 개관했습니다.

자녀들의 손을 잡고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이교선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외래종 물고기가 어지럽힌 우리 강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있는 힘껏
콩주머니를 던져 물고기를 퇴치합니다.

멸종 위기 생물을 색칠해 스캔을 받으면,
대형 화면 속 우리 땅에 다른 동식물과
함께 나타납니다.

서천 국립생태원에 새로 생긴 미디리움은
미디어와 전시장을 뜻하는 영어 접미사 리움을 합친 디지털 생태 콘텐츠 체험 공간입니다.

생태전시장인 에코리움에, 증강현실과
동작인식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명의 탄생과 신비, 환경 오염 문제까지
경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김현정 / 국립생태원 생태 교육 강사]
"선생님이 갖고 있는 블록 어떤 거예요? 물. 모든 생명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다? 물"

환경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160여 년 전
'생태'개념을 탄생시킨 미국의 생태 철학자
소로우의 길도 조성됐습니다.

[최재천 / 국립생태원 전 원장]
"(소로우 길을) 걸으시면서 지금 이렇게 과소비하고 있는 우리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간소하게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살아갈 수 있나 고민들을 해보시면."

개관 5년 차에 관람객 4백만 시대를 연
서천 국립생태원이 쉽고 친근한 생태의
보고로서 점점 더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영상취재: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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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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