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들이 개봉했을까요. 개봉작들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이번 주 극장가에는 스포츠 소재를 다룬 개봉작이 눈에 띄는데요. 레슬링을 소재로 한 <레슬러>를 비롯해, 테니스 라이벌이죠, 보리와 매켄로의 1980년 윔블던 명승부를 다룬 영화까지. 차례로 만나보시죠.
전직 국가대표 레슬러이자 지금은 20년 차 주부 9단, 프로 살림꾼인 '귀보'씨.
'아들 바보'인 그의 꿈은 레슬링 유망주인 아들이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훈련에 나가지 않겠다는 아들의 반항. 그의 평온하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요.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
지난 2016년 영화 <럭키>에서 주연을 맡아 700만 관객을 불러 모았죠. 이번에도 그의 티켓 파워가 통할 수 있을 지 궁금한데요.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 김민재 역시 돋보입니다. 매일 3시간씩 레슬링 기술을 연습해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는데요.
배우 유해진과 김민재가 만들어내는 유쾌한 호흡. 코미디 영화<레슬러>에서 직접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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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종목을 바꿔, '테니스'입니다.
1980년 전 세계를 전율케 했던 윔블던 결승전.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데요.
최연소 윔블던 4회 연속 우승자로, 세계 최초 5연패에 도전했던 전설의 테니스 선수, '비외른 보리'.
이에 맞서는 '존 매켄로'는 동물적인 감각의 플레이와 거친 돌발 행동으로 일명 '코트의 악동'이라 불렸죠.
두 라이벌의 긴장감 넘치는 한 판 승부가 시작됩니다.
싱크로율 100%에 도전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외형은 물론이고, 동작 하나하나와 세세한 버릇까지, 실존 인물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는데요.
상반된 매력을 가졌던 동시대의 두 테니스 천재. 이들의 코트 밖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스크린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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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완벽한 이상형과 연애를 해봤으면 하는 상상. 아마 한 번쯤 해보셨을텐데요.
베스트셀러 작가'캘빈'이 만든 소설 속 주인공이자 그의 완벽한 이상형 '루비 스팍스'.
그녀가 소설을 찢고 현실에 나타납니다.
본인에게만 보이는 환상이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루비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같은 연애가 시작되는데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토리텔링에,
영화 <옥자>에서 매력을 발산했던 폴 다노와 실제 그의 연인이자 이 영화의 각본가 겸 배우, 조 카잔의 현실 커플 연기도 함께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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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자랑이자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동화책 '눈사람 아저씨'의 원작자, 레이먼드 브릭스의 그림체가 담긴 애니메이션입니다.
실제 원작자의 부모, 에델과 어니스트의 실화를 담았는데요.
1920년대 이후 격변의 시대, 런던. 그곳에서 한 우유 배달부와 가정부가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40여 년간 영국이 겪었던 소용돌이 속 평범한 남녀의 사랑을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려냈는데요.
100% 핸드 드로잉에 제작기간만 9년.
174명의 아티스트 손을 거쳐 완성됐습니다.
따뜻한 봄날, 영화 속 일러스트가 전하는 감수성에 폭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투데이 핫무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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