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지방선거, 선거 초반부터 각종 이슈에
묻혀 정책선거가 가능할 지가 관심인데요.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 취지에 맞게 투표율도 높여야 하지만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 투표하는
정책선거가 정착돼야 합니다.
김윤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책선거 광고 노래)
"우리동네 위한~ 정당의 정책~
후보자의 공약~ 무얼 약속하는지~"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정책선거 광고입니다.
알고 뽑아야 확실하다는 제목처럼
정당 기호 대신 정책, 후보 이름 대신 공약을
따지고 고민한 뒤 투표하자고 강조합니다.
만화를 활용해 투표 못지 않게 중요한 게
정책과 공약 비교임을 알리는 TV 캠페인에,
공약을 비교하는 밑바탕에는 실현가능성이
깔려 있어야 한다는 안내책자도 등장했습니다.
정책선거를 만들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홍보 활동입니다.
[강수정/대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주무관]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잖아요, 그래서 어떤 후보자의 공약이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또, 우리 주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지 후보자의 공약을 비교.평가해서..."
다음 달 3일까지 집집마다 발송되는
선거공보를 기다리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정책과 공약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도 선보였습니다.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면
정당의 10대 공약과 광역단체장, 교육감 후보의 5대 공약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 홈페이지에서는
언론기사와 지방의회 회의록에 나타난 지역별 관심사를 살펴보고 공약 제안도 가능합니다.
한편, 선거일을 한 달 앞두고
대전에서 17건, 충남도 129건의 선거법 위반
행위가 적발되는 등 선거범죄가 사라지지 않고 있어 선관위의 단속도 더 강화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영상취재: 김준영, CG: 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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