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 원자로 트리가와
연구원 내 핵 시설을 해체하면서 나온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관리 부실 의혹을 받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폐기물 상당수가 사라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이 추혜선 의원실에 보낸 자료에 따르면, 연구용 원자로 2호기 해체폐기물인
납 27t과 우라늄변환시설에서 나온
구리 5.2t, 금 개스켓 309g 등이 없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와 대부분 일치했지만, 양에 일부 차이가
있었습니다.
연구원 측은 현재는 방사성폐기물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지만, 시설 해체 당시에는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관리 체계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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