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부터 거리에서 선거 홍보
활동 많이들 보셨죠.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돼
앞으로 12일간 후보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집니다.
이번 선거에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는데 향후 정국 주도권이
걸린 만큼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시장 선거에 나선
주요 3당 후보 모두 원도심에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전에서 원도심이 갖는 상징성에,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후보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읽힙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촛불 혁명과 문재인 정부의 탄생을 강조하며
대전의 원팀, 새로운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시민이 주인공 되는 대전을 만들겠습니다.
대전을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사람이 살기 좋은 교육과
문화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는
현 정부와 여당의 인기를 견제하며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성효 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경험 있는 시장을 선택하실 것인지 아니면
경험 없는 시장을 선택하실 것인지,
깨끗한 시장을 선택하실 것인지 아니면
비리 의혹이 난무하는 시장을 선택하실 것인지"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는
대전 경제를 살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거대 양당 정치의 구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택을 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
"저 남충희 이제 사람보고 뽑자, 인물론.
경제 좀 살리자, 구원투수론. 이걸 내세우고
출마했습니다."
정의당 김윤기 후보만 대전노동청 앞에서
페이스 북 등 인터넷 라이브 중계로
유권자들과 소통하며 정치적 지향성과 함께
다른 후보와 차별을 시도했습니다.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장 후보]
"비정규직 노동자, 장애인, 청년, 여성 그리고
자영업자 이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공동체, 모두를 위한 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대전시장 선거에선 일자리와 창업 등
경제 문제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즉 대중교통 문제가 여야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허태정 후보의 군면제와
허위 장애등급 의혹이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문은선 기자]
이번 지방선거일엔 천안갑과 천안병 등
천안 2곳의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기 때문에 불꽃 튀는 승부가 예상됩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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