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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지 기반 공략 치열

고병권 기자 입력 2018-06-01 07:30:00 조회수 139

◀앵커▶
충남과 세종의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충남은 후보들이 상대방의 기반 지역에서 표심
공략에 나서고 세종 후보들은 지지기반이 강한 전략 지역을 먼저 찾는 등 선거전략도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고병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천안에서 출정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는
곧이어 논산을 찾았습니다.

논산은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의 의원 시절
지역구입니다.

양승조 후보는 같은 당인
황명선 논산 시장 후보, 김종민 의원과 함께
국방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개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양승조 /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육군 사관학교만 구태여 서울에 있을 필요가 있겠는가. 만약 이전하게 된다면 논산이 최적지가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는
양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한 천안에서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홍준표 대표도 천안을 찾아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자유한국당은 당 차원에서 충남표심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인제 후보는 충남의 경제가 크게
침체했다며, 자신은 경제를 살리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제 /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
"충남의 경제를 불길처럼 다시 활활 타오르게 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선거운동 첫날 충남지사 후보들이 상대의
본거지를 공략했다면, 세종시장 후보들은
각자 지지기반이 강한 전략 지역을
먼저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 신도심에서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를 1번 공약으로
내걸었고,

[이춘희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이제 서울로 출장 갈 필요가 없는 완전한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유한국당 송아영 후보는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원도심 균형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송아영 /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
"모두 잘 살 수 있는 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내겠습니다."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는 자전거 유세로
소음과 미세먼지, 네거티브 없는 이른바
3무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허철회 /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
"안녕하세요,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 허철회입니다."

각 후보 캠프마다 서로 다른 선거 전략으로
지지층 공략에 나서면서 6.13 지방선거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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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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