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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방선거 공약점검-천안시장

김윤미 기자 입력 2018-06-01 07:30:00 조회수 21

◀앵커▶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인구 65만의 천안은 충남 최대 도시이자
정치 1번지로 불리는 곳인데요.

천안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공약을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 65만의 충남 최대 도시,
천안 시정을 이끌 대표로 나선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자유한국당 박상돈,
무소속 안성훈 후보까지 모두 3명입니다.

특히, 재선에 도전하는 구본영 후보와
관선 시장을 역임한 박상돈 후보의
이색 맞대결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중학교와 육사, 정치 인생까지
선·후배로 사이로 인연이 깊은데다
최근 천안시청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같은 건물, 같은 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민주당 구본영 후보는
현안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구본영 /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이것(기존 사업)을 연속적으로 끌고 가려면 또, 동서횡단철도 같은 대규모 사업을 끌고 가려면 집권여당의 힘이 필요하고, 대통령의 지원이 필요하다..."

한국당 박상돈 후보는
2선 국회의원과 3차례에 걸친
관선 시장·군수 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웁니다.


[박상돈 /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
"경험과 경륜을 인구 65만 명을 넘어서는 우리 천안에서 정말 마지막으로 불꽃을 태우고 싶어서..."

구본영 후보는 동남구청 복합개발과 연계한
천안역사 신축을 비롯해 수도권 전철 연장,
특히,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에 대규모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본영 /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성환 종축장 이전하는 부지에 미세먼지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천안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30여 만 평의 대단위 수목원을 만들려고 하고 있고요."

반면, 박상돈 후보는 성환종축장 자리를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 바꾼다는 생각이고, 동서관통도로 신설과 시내버스 전면 개편 등
교통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상돈 /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수익을 고려하다 보니까 1시간 이상 뱅뱅 돌아서 도달하게 할 경우에 시민들이 그 불편을 어떻게 다 감수할 수 있겠냐는 거죠. 시내버스를 준공영화해서..."

천안시장이던 구본영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던 무소속 안성훈 후보는
현직 카이스트 총동문회 이사로서
카이스트 특화 캠퍼스와 부설 영재고 설립,
그리고 독립기념관 인근에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공약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영상취재: 장우창, 그래픽: 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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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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