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학 진학에 있어서 요즘엔 정보력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는데요.
아무래도 농어촌 지역의 경우 입시정보 등에서
조금은 불리할 수 있는데 충남에서는 '찾아가는 진학 교실'이 농어촌 소외 지역을 다니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교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 3 학생과 진학전문 교사가 그야말로
머리를 맞대고 맞춤형 진로 상담을 합니다.
적성과 진로를 파악하고 원하는 학교, 학과에서 요구하는 성적 등을 꼼꼼히 따지는
진학 지도의 효과는 어떨까.
[이다빈/논산여고]
"부족한 점을 느꼈고 그 부족한 점을 더 채워나가고 더 알아봐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
충남교육청이 올해 도입한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 진학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6개 팀 153명의 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대입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읍·면 지역
농어촌 학생을 찾아 진로진학상담과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학부모 진로진학 토론마당,
신규 고 3 교사 연수까지 더해져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부담을 덜어 줍니다.
[전유진 교사/서천고등학교]
"진로진학 지도에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까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연수를 통해서 체계적인 방법 같은 것을 알게 돼"
자기소개서 작성과 첨삭, 모의면접까지
20여 개 학교에서 열려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줄 예정입니다.
[이명진 교사/충남교육청 진학 전문가]
"교사가 모든 것을 제공해주기보다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가 가고자 하는 대학 학과의 정보를 어떤 식으로 얻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교육 정보에서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학생들에게 공교육의 맞춤형
진로 지도 서비스가 정보력 격차를 해소하는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영상: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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