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충남지역 시장, 군수 선거를 점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공주시장 선거입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일대일 진검승부를 벌입니다.
민주당에선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김정섭 후보가,
한국당에선 민선 6기 시장을 했던
오시덕 후보가 나섰습니다.
두 후보는 지난 2014년에 이어 다시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습니다.
문재인 정부와의 네트워크가 강점인
민주당 김정섭 후보와
현역 프리미엄을 갖는 한국당
오시덕 후보는 공주시 현안을 바라보는
시각에서부터 차이를 보입니다
민주당 김정섭 후보는 백제 왕도 핵심
유적 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수도
완성 등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또 모든 정책 결정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김정섭 /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
"미래 먹거리로서의 우리 산업과 기업이
충분히 입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인 것도 분명한데 문화 관광 분야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을 잘 조화시킬 수 있는..."
한국당 오시덕 후보는 농촌 문제 해결에
방점을 찍고 농촌에는 각종 지원책을,
도시지역은 관광을 중심으로 공주지역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시덕 /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후보]
"일반벼하고 삼광벼 사이에 수확량 차이가
있어서 그 부분을 보전을 해줘야 되는 문제가
있고 또 축산농가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이 조사료 문제인데 조사료 재배에 대한
지원을..."
오 후보는 또 초중고 무상급식, 생애 단계별
맞춤복지 등을 공약했습니다.
남북문제 등 대형 이슈에 지역 공약이
부각되지 않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주시장 선거는 특이하게 김정섭 후보가
매주 분야별 정책 발표회를 열고
오시덕 후보가 연이어 현안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여야 두 후보 간 치열한
공약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주지역 유권자들은 앞선 6번의 지방선거에서
4번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정당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