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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내포 관문 놓고 3파전 치열

이교선 기자 입력 2018-06-06 07:30:00 조회수 177

◀앵커▶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홍성군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여성후보가
나섰는데요.

또 3선을 노리는 현직 군수, 여기에 재입성을
노리는 전직 군수까지 3파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교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최선경 후보는
홍성의 딸과 며느리, 엄마를 자처합니다.

힘 있고 젊은 여당 후보로 세대교체를
해달라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내포 혁신도시를 지정해
첨단의료사업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중고교 무상교복, 청와대 국민청원 형식의
홍성군민 1,000명 청원 도입도 내놨습니다.

[최선경 /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후보]
"여성이라는 점이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군수 한번 만들어주십시오. 그것만으로도 전국의 주목을 받을 수 있고요. 우리 홍성이라는 도시브랜드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석환 후보는 홍성이 낳고 홍성이 만든 토박이 군수라며 3선에 도전 중입니다.

219억 원의 채무를 다 갚고 신청사 건립용
339억 원도 마련해 2020년 시 승격을
준비하자며 호소 중입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내포신도시 버스터미널 신축,
KT 홍성지사 이전과 홍주성 복원사업,
순환농업체계 구축 등을 내걸었습니다.

[김석환 / 자유한국당 홍성군수 후보]
"도청이 오면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던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그림으로 말하면 스케치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채색을 할 수 있도록 제가 한번 더 나와서 지지를 받고 싶은 것이고요."

바른미래당 채현병 후보는 10여 년 만에
홍성군수 재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홍성을 잘 아는 자신이 홍성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며, 어게인 2002년을
외치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읍 면장 선출로 인사혁신을
이루고,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해결, 지역발전을 위한 중견기업 유치 등을 내놨습니다.

[채현병 / 바른미래당 홍성군수 후보]
"민선 3기 홍성군수를 한 번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의 홍성군과 10여 년이 지난 지금의 홍성군이 변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변화시키고 혁신하기 위해서 다시 출마하게 됐습니다."

홍성은 6번의 지방선거에서 모두 지역당이나
보수 후보가 당선된 곳인 만큼, 첫 여성 군수가
탄생할지, 아니면 관록의 행정가가 3선 또는
재선에 이를지가 관심입니다.

특히 젊은 층 위주로 2만 5천여 명이 정착한
내포 신도시의 선택도 민선 7기 호를 가늠할
주요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영상취재: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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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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