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천안 지역구 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안갑 선거구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 당선자는 대통령 후보
충남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지낸 정당인으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하는 등 13년 간 4전 5기의 도전 끝에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천안 갑은 48.8%의 투표율로
전국 12곳 재보선 지역 가운데 가장 낮아
지역 유권자의 정치 무관심 극복이
이 당선자의 과제로 꼽힙니다.
[이규희 당선자 / 천안갑 선거구]
"천안시의 발전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양승조 전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천안병 선거구에는 문재인 대통령 자문의 출신윤일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애초 전략 공천될 예정이었던 윤 당선자는
다른 후보들의 반발로 당내 경선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윤 당선자는 건강보험 개편안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실현하고, 미세먼지 등
건강 관련 공약을 실천하는 등 유권자의 뜻을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일규 당선자 / 천안병 선거구]
"위대한 민족의 뜻을 받들어서 정치인들이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서 제 역할을 하고자 할 뿐입니다."
천안갑과 병에서 여당 후보가 큰 표 차로
승리하면서, 천안은 국회의원 지역구 3곳 모두
여당이 차지하게 됐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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