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중고차 주행거리를 조작해 국내·외에 팔아넘긴
혐의로 53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중고차 매매상 등 6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인천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2006년식 승용차의
주행거리를 23만km에서 6만7천km로 줄이는 등
중고차 117대의 기록을 조작해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13년부터 4년 동안 중고차 240대의 주행거리를 조작해 팔아넘긴 일당들도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주행거리가 짧은 중고차가
인기가 높다는 점을 노렸다며 중고차 구매 전
차량 등록증으로 주행거리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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