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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TE 생중계 - 중부 집중호우, 태풍도 북상

이승섭 기자 입력 2018-07-02 07:30:00 조회수 123

◀앵커▶
어제부터 많은 장맛비가 내린 충청 지역은
밤사이에도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장마전선에 이어 태풍이 북상하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전 갑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섭 기자, 지금도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나요?
◀리포트▶

(현장LTE)

네, 저는 지금 대전 갑천 만년교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 장맛비가 이어진 가운데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이곳은 오늘 새벽 0시 1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가
방금전 해제됐습니다.

현재 갑천의 수위는 3.29m로
홍수주의보 발령 기준인 3.5m를 밑돌고 있지만,
더 많은 비가 예보돼 있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밤사이에도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조금전인 6시 20분쯤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서천 247mm를 최고로 부여 233.5, 보령 225.1,
보령 215.2, 부여 209, 대전 151.7mm 등
200mm 안팎이 내렸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보령과 서천의 농경지 165ha가 침수되는 등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비 피해 30여 건이
들어왔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내일부터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접어들겠습니다.

태풍의 진로가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쳤지만, 내일까지 80에서 15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강한 바람이 예상돼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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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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