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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전역세권 재시동 연말까지 민자 공모

문은선 기자 입력 2018-07-19 07:30:00 조회수 41

◀앵커▶
대전 원도심 부흥의 핵심 이슈이기도 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 10년 동안
지지부진했는데요.

민선 7기를 맞아 이 사업이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사업인 만큼
성사 여부에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높은데,
관건은 대기업의 참여 여부입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역세권은 지역 재정비촉진지구의
하나로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사업입니다.

동구 삼성동, 소제동, 신안동, 정동,
원동 지역 88만여㎡가 대상인데,

핵심은 1조 원 규모의 대전역 동광장 옆
복합 2구역 개발사업입니다.

민간 자본을 유치해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에 회의시설과 백화점, 숙박,
문화시설 등을 담을 계획입니다.

지난 2008년과 2015년 기반시설 부족과
주변 상권과의 마찰 우려 등으로
2차례 공모가 유찰됐는데, 코레일이
연말까지 세 번째 사업자 공모에 나섭니다.

역시 관건은 대기업의 참여입니다.

[코레일 사장]
"다음 달에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해서
계획대로라면 2022년까지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역 주변 상인들과 상생 협약을
끌어내면서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그동안 낙후됐던 역세권 주변을 개발함으로
인해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신안동길과 동서 관통 도로 확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접근성을 높이고
애초 민자 사업 몫이었던 공원 면적을 줄여
사업성도 높였습니다.

복합 1구역 즉 소제동은 재개발 조합이
설립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복합 3구역은 대전역 증축은 끝났고
민자가 유치되면 일부 공원이 조성됩니다.

오는 2021년으로 예정된 복합 환승센터는
사유지가 포함돼 있어 민자 유치 여부에 따라
시기가 유동적입니다.

대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역세권 개발이
안 된 지역입니다.

10여 년을 끌어온 대전시의 숙원 사업이
돌고 돌아 다시 출발선에 섰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그래픽: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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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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