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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전도 스마트시티 속도..대덕특구 연계

김윤미 기자 입력 2018-07-27 07:30:00 조회수 130

◀앵커▶
얼마 전, 세종시가 부산과 함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요람, 대덕특구가
자리잡은 대전시도 스마트시티 조성에
유리한 여건을 갖췄는데요.

대전시가 대덕특구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덕연구개발특구 길목인
대전시 도룡동의 길이 1.5km 구간.

4년 뒤면 드론이 소방차의 빠른 출동을 돕고,
주행거리는 물론, 경로내 위험 요소를 알려주는
똑똑한 공용 자전거 타슈가 달리게 됩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세종시에 이어 대전시도 스마트시티 조성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2021년까지 5세대 무선통신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적용해보는
'테마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합니다.

연구소와 카이스트 등이 모인
대덕특구 핵심지역인 유성구 도룡동과 가정동, 구성동 일대 31.89㎢가 대상입니다.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덕특구와 연계해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연계해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대전이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서 앞으로 사업 성과에서는 대전이 가장 빨리, 그리고 앞서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798억 원의 사업비 가운데 1/4을 확보했고,
500억 원 규모의 3단계 공모 사업은
내년에 확정됩니다.

[한선희/대전시 과학경제국장]
"관련 기업들을 거기에 참여시킬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거기에서 나온 연구성과물들이 사업화로 이뤄지고 그 제품들이 대덕특구 일원에서 실증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서…."

대덕특구를 무기로 스마트시티를 성공시켜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도약하겠다는 대전시,

하지만 이미 여러 출연연과 대학이
다른 지자체와 먼저 손을 잡은 경우가 많고
차별화된 전략이 부족해
기대 반, 우려 반이라는 평가입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그래픽: 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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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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