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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미디어로 연결하라! 미디어 축제 개막

김윤미 기자 입력 2018-08-24 07:30:00 조회수 147

◀앵커▶
뉴스를 직접 만들어 보고,
분장과 더빙을 체험하는 축제인
대전 미디어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생활 속 미디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송사처럼 꾸며진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앵커가 뉴스를 진행합니다.

[손지민/서산여고 2학년]
"마지막 소식입니다. 서산 학생자치연합동아리
너나들이에서 서산시 청소년 버스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이뤄졌습니다."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취재한 소식이
실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TV를 통해 방송되고,

"요즘 10대 사이에서 공용어로 사용되는
급식체. 급식체란 급식을 먹는 세대, 즉 10대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체를 일컫는 말입니다."

블루스크린 앞에 직접 출연해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뉴스를 전합니다.

[안초현/대전 전민고 2학년]
"촬영, 녹화 이런 게 정말 힘들어서 실제로
뉴스를 만드는 분들이 많이 힘드시다는 걸 느꼈고, 편집 같은 것도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빨리하시는 것도 신기했고.."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중·고교생 20팀이
본선에 오른 학교 뉴스 제작 경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대전 미디어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성우처럼 만화 영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히는 '더빙'도 체험하고,

("이승으로 도로 내려가도록 해라") "염라대왕님~저는 여기서 그냥 살래요~"

드론의 비행 원리를 배우고 날려보거나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특수 분장도 받습니다.

특히, 올해는 촬영지로 인기가 급상승한
스튜디오큐브와 액션영상센터도 참여해
미디어 체험 방식이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홍미애/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
"실제 저렇게 만들어보면서 꼭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저희가 그런 의도로 준비했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우수작으로 선발된
학교뉴스 제작팀들은 방송통신위원장상을
비롯한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대전미디어페스티벌에서는
아나운서와 촬영감독 등 실제 방송인들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특강도 마련됩니다.

MBC 뉴스 안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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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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