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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전산업단지 재생 '속도'

문은선 기자 입력 2018-08-28 07:30:00 조회수 139

◀앵커▶
조성된 지 40년이 된 대전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재정비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됐는데요.

대전산단 재생사업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산업용지
택지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국토교통부 노후 산단
재정비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크게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와
산업용지 택지개발 사업으로 나뉩니다.

지난해 2개 노선 1.6km에 대한
도로 공사가 먼저 이뤄진 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서구 둔산동과
대전 산단을 직접 연결하는
진입도로 건설공사에 착수합니다.

여기에 재생사업의 핵심이랄 수 있는
10만㎡ 규모의 산업용지 택지개발 사업이
올해 본격화합니다.

시가 행·재정 지원과 공공시설 관리를,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산업시설용지
조성과 분양, 공공지식산업센터 등
복합건축 사업을 맡습니다.

신규 산업용지엔 첨단 업종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서흔정/대전시 산업단지관리담당]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1970년대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를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는 2021년까지 2500억 원이 들어가는
대전 산단 재생사업은 애초 일부 공장
지구 이전 등 4천4백억 원 규모를 계획했다
예산 문제 등으로 사업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입주 업체들은 지원 시설 축소를 우려합니다.


[김종민/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그것이 일괄 수용이 되어야지만 거기에
우리가 계획했던 여러 가지 지원 시설이라든가
복합시설이라든가 이런 게 입주될 수가 있는데
아마 그런 예산이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도로 공사도 보상 문제로 아직
전체 28개 노선 가운데 10%밖에 진척되지
못한 상황,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그래픽: 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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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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