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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전화연결 - 현재 호우 상황2

조명아 기자 입력 2018-08-31 07:30:00 조회수 94

◀앵커▶
이번에는 현재 자세한 호우 상황과
피해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지금 비구름대가
세종과 충남 남부 지역에 집중돼 있어
이 일대 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데요.

조명아 기자, 호우 피해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호우특보는
금산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 됐지만
충남북부는 30~80mm 충남남부는 50~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빗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도
갑자기 쏟아지는 만큼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곳은
비 피해 예방에 단단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전천 하상도로 전 구간이 통제중이고
대전 정림동 세월교와 중보,
대전 변동 태평교 등이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 국립공원 계룡산 21개 탐방로가 통제됐고
현재 금강 백제보 등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
16개의 다기능 보가 모두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대전시 사정동 유등천 복수교 밑 평상에서
휴식을 취하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불어나 빗물로 고립돼
긴급 구조됐습니다.

또, 밤사이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의
주택과 농지가 잇따라 침수되는 등
이 시각 현재 충남소방본부에만
4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에는
부여의 한 양계장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불이 나 병아리 6천 마리가 타 죽기도 했습니다.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지금 가장 우려되는 것은 산사태입니다.

현재 가장 취약한 곳은 충남 북부인데요,

천안시 동남구와 공주시, 아산시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고
부여군과 서천군에는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절개지나 급경사지, 축대 등
산사태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자동차는 안전한 곳에 옮겨 주차해야합니다.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때는
행정 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MBC NEWS 조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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