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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이 김유정입니다.
서머리그가 아시안게임 휴식기동안 팬들의 야구갈증을 풀어줬는데요.
한화는 부상병의 귀환과 주전급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하며 시즌 막판 선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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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난 2일 퓨처스 서머리그 최종전인 대전 삼성전에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습니다.
반가운 이름이 보였는데요, 부상으로 전력 이탈 중이었던 김태균과 송광민이었습니다.
이날 두 사람 모두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한화는 김태균과 송광민의 가세로 100% 전력의 구성을 마쳤습니다.
서머리그는 아시안게임 휴식기였던 지난달 21일부터 12일 간 KBO 리그 9개 구장과 이천, 문경 등에서 진행된 퓨처스게임을 말합니다.
이 기간 각 팀들은 주전급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체력 조율에 힘썼는데요,
서머리그가 팬들에게는 KBO 리그 중단으로 생긴 야구갈증을 풀어주고, 각 팀에는 휴식기 동안 팀 전력 재정비의 창구가 됐습니다.
휴식기를 통해 재충전을 하고, 서머리그에서 경기감각까지 살린 한화가 남은 시즌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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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올 시즌 퓨처스리그 구원왕 심수창을 웨이버공시 했죠
자유의 몸이 된 심수창의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화가 투수 심수창과 정재원을 웨이버공시하며 새 팀을 찾도록 길을 열어줬습니다.
팀 사정상 설 자리를 잃은 두 선수의 야구 인생을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의 결정이었는데요
이제 관심은 심수창의 새둥지입니다.
심수창은 KBO 통산 385경기에 등판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며 18세이브(1승2패, 평균자책점 3.57)를 기록, 남부와 북부를 통틀어 최다 세이브를 수확했습니다.
시즌 막판 순위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불펜의 약점을 가진 팀들이 많아 경험 많은 즉시전력감인 심수창은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로 여겨집니다.
다만, 높은 연봉과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다는 점이 걸림돌인데요. 웨이버공시 후 7일 이내에 심수창을 영입하는 팀은 FA(프리에이전트) 계약 조건을 그대로 양도받습니다. 심수창의 현재 연봉은 2억원입니다.
한화는 이번 주 롯데와 kt, LG를 차례로 만납니다. 한화가 세 팀을 상대로 시즌 전적에서 앞서 있어 주간 승률 5할 이상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한화는 현재 SK에 1.5경기 차 뒤진 3위에 올라있는데요.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 무려 11연승을 달리며 상승세탄 4위 넥센의 3경기 차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 후 더 높은 곳을 노리기 위해서는 승수사냥이 절실해졌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름이 넘는 긴 휴식기 후 맞이하는 이번 주 경기력이 관건입니다.
자칫 연패에 빠지게 되면 후반기 치열해진 순위싸움에서 주도권과 흐름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남아있는 경기 수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한 경기의 결과가 그 이상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기류는 있습니다. 후반기 들어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냈던 한화 선수들이 휴식기를 통해 컨디션 회복과 경기력 향상에 주력했다는 점입니다.
한화가 팀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던 만큼 순위싸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까요.
이상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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