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MBC 네트워크 뉴스 순서입니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성인병 가운데
하나가 당뇨죠.
당뇨 치료를 위해서는 식이요법이 중요한데,
밥을 지을 때 간단한 첨가물을 넣어
당뇨를 예방하고 건강을 챙기는 제품이
개발됐습니다.
충북,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쌀을 씻어 전기밥솥에 앉히고
취사 버튼을 누르기 전
작은 팩 하나를 넣고 밥 짓기를 시작합니다.
20여 분 뒤 완성되면
보통의 밥과 다름없어 보이지만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밥입니다.
비결은 바로 이 작은 팩에 있습니다.
단호박과 우엉, 돼지감자, 뽕나무 뿌리 등
당뇨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우리 농산물 8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전문가들이
9개월에 걸쳐 시장 조사와 상품 기획 등을 거쳐
최근 출시한 제품입니다.
밥을 할 때 밥솥에 넣거나
고기 요리나 국을 끓일 때,
혹은 차로도 마실 수 있습니다.
제품의 포장지는 생분해 물질로,
바로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면 될 정도로
간편합니다.
[전향미/충주시 생활자원팀장]
"매일 먹는 밥을 건강하게
먹을 수 없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이 됐고,
약재에 대한 거부감은 줄이고 약효의 효능은
높이는 방향으로 기획을 했습니다."
당뇨 환자는 물론 건강을 생각하는 누구나
매일 먹는 밥을 통해
스스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한형선/약사]
"생활 습관병이라고 이야기하는 그런
현대인의 질환을요,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꾸준히 편하고
아주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거라는 생각에서..."
당뇨 특화도시를 지향하는 자치단체가
직접 연구 개발해서 내놓은 상품은
이제 홈쇼핑과 인터넷 등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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