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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회 세종의사당 '한목소리'

문은선 기자 입력 2018-09-11 07:30:00 조회수 138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새 지도부가
세종시를 찾아 국회 분원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충남에선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혁신도시 지정을 약속하며 점차 뜨거워지는
지역균형 발전 이슈에 힘을 보탰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등
새 지도부가 경북·전남에 이어
충청권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예산을 협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고위원들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세종에 국회를 이전하게 되면 국회의원들의
업무시간이 비약적으로 늘어나서 법안 심사
속도도 굉장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국회에는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이해찬 의원이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이
2년째 계류 중이고,

올해 연구용역비로 반영된 2억 원도
아직 집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내년 예산에 국회 분원 설계비
50억 원을 추가로 건의했습니다.

이해찬 당대표 등은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도 직접 둘러보며 국회 분원 설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국회 분원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은 없어요. 어떤 규모로 어떻게 지을 것인가를 연구용역을 해서 내년 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과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세종 테크노파크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건설 예산 등도 건의했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
"행복도시 건설계획에 이미 반영돼 있는
법원, 검찰청도 지금 입지까지 다 정해놓은
상태인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충북 등의 반발을 사고 있는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해 이해찬 대표는
거듭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은 충남에서도
강조됐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충남도의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건의에 대해 적극 찬성하며
공공기관 지방 이전도 함께 약속했습니다.

정부의 재정과 권한을 지방에 넘기는
지방 이양 일괄법이 개정되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 집적지구 조성 등 충남도
발전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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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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