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는 이맘때쯤이면 올 겨울
독감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다음 달 2일부터 독감 즉 인플루엔자 무료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 올해는 접종 대상이 만 12세까지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대전과 세종,충남지역 무료 접종 대상자가
백만 명을 넘는데, 달라진 제도를
고병권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구청 보건소 캐비닛에 인플루엔자 백신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지급받은 것들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어린이 무료 백신 접종 대상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지난해는 생후 6개월부터 59개월 이하였는데, 올해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까지 포함됐습니다.
"개월 수로 보면 2006년 1월부터 2018년 8월생
까지가 무료접종 대상입니다."
노인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65세 이상이 대상 .
다만, 75세 이상은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지역의 무료 접종 대상은
어린이 45만 3천 명, 노인 55만 5천 명 등
모두 백만 8천여 명에 달합니다.
[김정희 계장/대전 대덕구청 보건소]
"접종 일정을 준수해서 위탁 병원에서 접종을
해주시면 초기 백신 부족 현상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린이 가운데 생애 처음이거나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아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는 지난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백신은 4가 보다 B형 바이러스 하나가 적은
3가이며, 접종 기한은 어르신은 오는
11월 15일, 어린이는 내년 4월까지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내년부터는 접종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7~2018 절기의 경우 지난해 12월 1일
발령됐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지난 5월 25일 해제됐는데 유행초기부터
A형과 B형이 함께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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