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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전도 '고교 무상 급식·교복' 지원

조형찬 기자 입력 2018-10-02 07:30:00 조회수 92

◀앵커▶
학부모들께 희소식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내년부터 대전에서도 고교 무상급식과
중·고교 무상 교복이 실시될 전망입니다.

대전시와 교육청의 이견이 좁혀진건데요.

최근 잇따른 선정적 성폭력 대책 홍보에
대해서는 대전교육청이 재발 방지책을
약속했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시와 시 교육청이 예산 부담 문제 등으로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고교 무상급식이 당장
내년부터 1, 2, 3학년 전면 실시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설동호 교육감은 기자 간담회에서 2019학년도
고교 전학년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이를 위한
대전시와 교육청 간 교육행정협의회도 빠르면
일주일 뒤인 오는 8일 실시해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고등학교 무상급식, 또 무상교복 지원 문제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그럼 내년 2019학년도부터는 1,2,3학년 전면으로 하는 겁니까?) 네, 현재 계획은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중고교 무상교복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무상급식 소요 예산 366억 원과
무상교복 예산 84억 원은 시와 교육청이
5대 5로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유치원 무상급식 문제는 연령별
차별과 어린이집과의 형평성 시비가 있어
내년 추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전교육청은 또,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일방적이고 선정적인 폭력 예방 웹툰과
소셜미디어 홍보에 대해 거듭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창수 교육국장/대전시교육청]
"협의체를 구성해서 전문가들 확인해서 그런 부분을 검토하고 교육적인 효과가 올바른지 아닌지, 그런 부분을 검토해서 올리는 방안이 적절하지 않나.."

대전교육청은 또,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와
직장 어린이집, 대전 북부 특수학교 설립 등
설동호 교육감 교육정책에 4년 간 5,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 뉴스 문은선 입니다.

(영상취재: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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