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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무상교육' 정책 앞다퉈 발표

조형찬 기자 입력 2018-10-09 07:30:00 조회수 135

◀앵커▶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 교육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상교육 정책에 대해
세종시가 한발 앞서 있는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도 관련 정책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급식이나 고교 수업료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무상 교육정책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무상교육 정책에 합의했습니다.

대전에서는 당장 내년부터 0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집, 유치원과 고등학교 전학년에서
무상급식이 시행됩니다.

중·고교 신입생들도 교복 한벌씩이 무료로
지원되는데 대전의 고등학생 학부모는 연간
110만 원의 교육비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대전은 특히 어린이집 무상급식은
전국 최초라고 설명했습니다.

[허태정/대전시장]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기본급식비가 이미 1,745원 이상이 포함돼 있습니다.그내래서 현실화하는 단계로 무상급식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비전이고요."

충남도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는 등 무상교육과 중학교 무상교복까지
3대 무상교육을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합니다.

충남교육청은 특히 고등학교 수업료까지
전액 지원할 예정인데, 충남의 고등학생
부모는 연간 230만 원을, 유치원생 부모는
240만 원의 교육비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김지철/충남도교육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을 시작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청이 될 것입니다."

이미 올해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한
세종시는 내년부터 교복도 중고교 신입생에게
지원하고, 현장체험학습비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은혜 신임 교육부 장관이 밝힌대로 내년부터
고등학교 입학금과 수업료 지원이 실현된다면,
무상교육 시대가 열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태욱 입니다.

(영상취재:장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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