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대전시를 찾아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지역인재 채용의
역차별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에 큰 파장을 낳은
김소연 대전시의원의 '돈 선거 폭로'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공공기관 대전 이전과 지역인재
채용의 역차별 문제에 특별히 공감했습니다.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지역인재 채용을 혁신도시에만 한정 지은
것은 법의 취지를 소극적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봅니다. 모든 지방 공공기관에 지역 인재
30%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서..."
대전시는 라온바이오융합의학연구원 설립,
대전의료원 건립 등 국비 요청과 함께
일자리 차원에서 이 문제를 건의했습니다.
[허태정/대전시장]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 우리 대전도 그 기회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과학기술 도시 대전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란 막연한
기대만 언급했지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은 없어 중앙당 차원에서
대전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앞으로가 이제 더 대전의 가치가 빛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들어가면서 과학이 아주 중요해지는데
특히 대전에 그런 여러 인재들도 많고
연구소도 많기 때문에..."
또 정치권에 큰 파장을 낳은
김소연 대전시의원의 '돈 선거 폭로'에
대해서도 일체 언급을 피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단호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같이 만들도록 하겠다 이렇게.."
이 사건을 조사한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김소연 당시 예비후보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기부행위를 권유한 A씨를 대전지검에 고발해
향후 검찰 수사 범위에 따라 파장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양철규)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