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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천안에 OLED 디스플레이 센터

문은선 기자 입력 2018-10-17 07:30:00 조회수 125

◀앵커▶
천안에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 이른바
OLED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섭니다.

5천억이 넘는, 정부의 단일 연구개발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 TV와 얄팍한 컴퓨터 모니터.

얇으면서 선명한 화면은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좌우합니다.

천안에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섭니다.

충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기획한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7년간
혁신공정센터를 만들어 OLED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사업을 하는 겁니다.

정부의 단일 연구개발 사업으로는
최대인 5천억이 넘게 들어가는 사업인데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남궁영/충남도 행정부지사]
"지금 디스플레이 세계 시장에서 중국의
추격이 무섭게 턱밑까지 쫓아왔습니다.
이것을 생산 수준에선 5년 격차, 그다음에
기술 수준에선 3년 격차 이상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삼성과 LG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 업체인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구상입니다.

관련 중소·중견 기업이 전국적으로
9백여 개, 충남에만 220여 개가 있습니다.


[유수호/충남테크노파크 팀장]
"중소·중견기업들이 더 나은 기술, 그다음에
경쟁국보다 좀 더 월등한 기술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입니다."

국내 OLED 디스플레이는 세계 시장의 98%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충남이 92%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현재 LCD 중심의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이
2035년이면 OLED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돼
충남은 이번 사업으로 디스플레이 메카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드론영상제공: 충남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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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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