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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김태균 결승타..한화 기사회생

이승섭 기자 입력 2018-10-23 07:30:00 조회수 45

◀앵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이기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한화는 9회에 터진 김태균의 결승타로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는 물러설 곳이 없었던 한화 이글스가
기사회생했습니다.

해결사는 김태균이었습니다.

3대3으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9회 초,
천금 같은 결승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결정적인 순간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김태균/한화 이글스 내야수]
"이렇게 허무하게 시리즈가 끝날 팀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힘 합쳐서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저한테 좋은 기회가 왔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마지막 아웃 카운트
다섯 개를 책임지면서 한화는 11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첫 승을 따냈습니다.

한화는 경기 초반, 선발 투수 장민재의
깜짝 호투 속에 2회 초, 하주석과 최재훈의
연속 적시타로 먼저 두 점을 따냈습니다.

제러드 호잉의 포스트 시즌 첫 홈런을 비롯해
넥센과 경기 후반까지 숨 막히는 접전을
벌인 끝에 한화는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용덕/한화 이글스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서 반전을 이뤘기 때문에 우리가 앞으로 조금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계속 이기는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화는 4차전 선발 투수로 좌완 신인
박주홍을 내세워 두 외국인 투수를 포함해
다시 한번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독수리 군단. 오늘 4차전마저 잡고, 다시 대전으로 향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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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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