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리포트] 도로 낙하물 피하려다‥고속버스 추락

김태욱 기자 입력 2018-10-24 07:30:00 조회수 121

◀앵커▶
어제 저녁 천안논산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승객 1명이 숨지고 운전기사를 포함해서
13명이 다쳤는데 화물차에서 떨어진 물건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고속도로 옆으로 추락해
도랑에 처박혀 있습니다.

광주에서 경기도 성남으로 가던 이 버스는
어제 저녁 6시 30분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탑승자 14명 가운데 50살 이 모 씨가 숨지고, 버스 기사와 승객 등 모두 13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뒤뚱뒤뚱하니까 앞을 봤죠. 앞을 보는데 이미 차가 균형을 잃고서 전복하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있었는데 안전벨트를 해서 저는 구르진 않았고.."

사고 충격으로 버스 유리창은 모두 깨졌고
차체도 곳곳이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가드레일을 받고 굴러떨어지면서
앞 유리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다친 사람 중에는 중상자도 있지만,
승객 대부분 안전벨트를 매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길에 떨어진 대형 낙하물을
피하려다 1톤 화물차를 추돌한 뒤 가드레일
밖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혁우 경위/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
"이 버스 앞에 가던 대형 화물차에서 화물 적재물이 고속도로상에 떨어지고 그 적재물을 피하기 위해서(핸들을 틀었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 플라스틱 합성수지가 든
약 1톤 무게의 대형포대를 떨어뜨린
25톤 화물차 운전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