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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말만 고속화도로'..일찍 개통한다

김태욱 기자 입력 2018-10-26 07:30:00 조회수 8

◀앵커▶
하이패스 공사로 도로 절반을 막아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고 있는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실태 보도해드렸는데요.

운전자들의 불만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공사 중인 하이패스 차로를 조기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1일 뉴스데스크)
대전 만년동에서 대화 요금소까지 2.5km가
출근 차량들로 꽉 막혔습니다.

안 그래도 교통정체가 심했던 도로인데
지난달 초부터 요금소 하이패스 공사를
시작하면서 체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대전 MBC 보도 이후,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한밭요금소의 1개 차로가 개방됐습니다.

대전시는 아예 공사 일정을 앞당겨
하이패스 차로의 전면 개통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이종범 / 대전시 건설도로과장]
"공사기간을 당겨서 당초보다 2주 정도 앞당긴 11월 중순에 개통을 하는 걸로 협의를 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거고요."

다만, 공사 진행 과정과
하이패스 차로의 안전 검증을 마친
다음 달 7일 이후, 구체적인 개통일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관계자]
"주말 공사도 하고 야간도 이제 일정상 봐서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야간에도 계속 진행을 하면서 공기(공사기간)를 줄이려고.."

대전시는 완공 이후 교통량 증가로
체증이 예상되는 주변 도로 체계도 정비해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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