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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3.1운동, 임정수립 100주년 사업 시동

이교선 기자 입력 2018-11-01 07:30:00 조회수 91

◀앵커▶
내년이면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습니다.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했던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각종 기념사업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교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1 운동 백주년을 앞두고 세종시가
재조명하는 건 1919년 횃불 시위입니다.

조치원읍을 비롯한 10여 곳에서 3월 23일
밤부터 수 천명이 대대적 횃불 시위에 나섰고,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최창희 한림대 명예교수]
"이 지역이 구릉지대예요. 그래서 주변 여러 마을들이 밤에 횃불을 올리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는 것. 단독이 아니라 여러 마을이 같이 호응해서 일으켰다"

세종시의 3.1 운동 백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워크숍에서는 독립운동가의 후손 등 80여 명이 '백 년의 함성' 등 표어 만들기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3.1 운동 상징물 조성과 독립운동가 문패
달아주기 등 4개 분야 32개 과제가 세종시
위상에 걸맞게 진행 중입니다.

[이병하 민간위원장/세종시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장래 행정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로서 전 국민이 기대하는 상징적인 사업을 추진"

대전시의 3.1 운동 백주년 기념사업은
단재 신채호 선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생가에 기념관 건립과 동상 제작 등이
추진되고, 인동과 유성 장터 만세운동도
지자체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재현됩니다.

충남도는 3.1 평화운동 기념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당초 범도민 추진위를 통한 추진에서
국비 지원을 받는 문화시설로 변경 추진되는데
역사성과 접근성을 두루 갖춘 천안 유관순
사우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올해 개관한 내포 보훈공원에 역사인물 거
리 조성, 유관순 열사 서훈의 등급 격상을
비롯한 39개 과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전MBC도 내년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프로젝트 100'을 통해
충청지역 독립운동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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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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