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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서관, 4차 산업혁명의 거점

이승섭 기자 입력 2018-11-08 07:30:00 조회수 28

◀앵커▶
머지않아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인 사람들이
많은데요.

얼핏 보면 책으로 가득한 아날로그의 공간처럼
다가오는 도서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4차 산업혁명의 첨병으로 불리는 드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드론에 관심 있는
학생 10여 명이 도서관에 모였습니다.

조립부터 비행까지 드론의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합니다.

[이재영/서울 홍릉초 5학년]
"드론 날릴 기회가 없는데, 날리게 되어서 참 재미있고, 도서관이 고마워요."

최신 정보 기술과 다양한 재료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정부는 전국 공공도서관 3곳에서
메이커스페이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수연/서울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사서]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이론 교육 등 책과 접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도서관이 들어설 대전의 옛 충남도청사에도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등의 디지털 장비가
무료로 제공돼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안영진/시민창작센터 이용자]
"메이커스페이스에 오면 장비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설계나 이런 것들을 여기서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게 제일 장점이고요."

무한한 플랫폼에서 누구나 무엇이든 도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가
4차 산업혁명의 미래입니다.

지식의 창고인 도서관이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도전의 거점 역할을 맡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장서서 준비하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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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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