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들이 개봉했을까요. 개봉작들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각자 색깔이 뚜렷한 주인공들입니다. 배우 이나영의 복귀작 <뷰티풀 데이즈> 올라와 있고요. 벌써 13년차 베테랑배우 김향기의 <영주>, 올 들어 마동석의 5번째 영화 <성난황소>, 마지막으로 사람만큼 사랑스러운 강아지 <베일리 어게인>까지. 차례로 만나보시죠.
중국의 조선족 대학생, 젠첸.
그는 병든 아버지의 부탁으로 오래 전 자신들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찾아 한국에 옵니다.
술집을 운영하며 한국인 남자와 살고 있는 엄마는 14년 만에 찾아온 아들을 무심하게 대하는데요.
이후 중국으로 돌아간 젠첸은 그녀의 일기장을 통해 과거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분단이 가져온 삶 속에서 목숨을 건 선택을 한 사람들, 그 정점에 선 한 여자의 삶이 스크린에 담겼습니다.
지난 7년간, <분단 그리고 경계선에 서 있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기획한 다큐멘터리를 만들며 기획한 장편 영화인데요.
특히 배우 이나영에게는 영화<하울링>이후
6년 만의 복귀작이기도 합니다.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연변 사투리, 중국어까지 구사하는 이나영의 새로운 모습,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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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소년 '이든'의 단짝, 반려견 '베일리'.
행복한 생을 마감하고 눈을 떠보니 이번에는
1등 경찰견 '엘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어 엘리의 삶을 마감하고 '티노'까지!
다시 태어날 때마다 성별과 생김새,하는 일에 이름까지 바뀌지만 여전히 영혼만은,사랑스러운 '베일리'그대로입니다.
4번째로 다시 태어난 '베일리'는
첫 주인인 '이든'을 만나러 떠나는데요.
미국에서 100만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사랑받았던 책이 스크린에 옮겨졌습니다.
특히 영화 <겨울왕국>에서
'올라프'목소리를 맡았던 배우 조시 게드가
'베일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는데요.
영화 <하치 이야기>를 만들었던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연출작답게 인간과 개의 소통, 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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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영주.그녀는 남동생 영인과 가까스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자꾸 엇나가는 영인이 사고를 치고,
결국 하나밖에 없는 집까지 팔아야 할 상황에 몰리면서 그녀는 부모를 죽게 만든 가해자 부부를 찾아갑니다.
분명 싫어해야 하지만,
점차 그들에게 정을 느끼며 좋아져버린
이 아이러니한 감정이 영화의 핵심인데요.
영화 <신과 함께>시리즈에서 저승차사 덕춘 역을 맡았던 배우 김향기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기도 합니다.
데뷔 13년 차 베테랑 배우답게
깊은 감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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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성난 황소, '동철'.
거칠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 지수가 납치되는데요.
납치범의 전화를 받고 아내를 구하고자 돌진하기 시작합니다.
동철 역의 마동석, 아내 역에 송지효, 납치범 역에 김성오까지.세 사람의 호흡이 잘 들어맞는 영화인데요.
특히 마동석씨는 올해 5월 <챔피언>을 시작으로 <신과 함께>,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 <성난황소>까지 벌써 다섯 번째 작품이죠.
마동석표 액션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통쾌한 맨주먹 액션, 이번 주에도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핫무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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