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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0주째 상승, 꼭짓점? 분양·규제 변수

이교선 기자 입력 2018-11-23 07:30:00 조회수 125

◀앵커▶
대전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10주째 계속 오르고 있는데 벌써 5주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도안 2단계 분양과 갑천 친수구역 1,2 블록
분양 등이 예정돼 계속 집값 상승 압력이
될 전망인데 시장 과열을 막을 정부 규제가 나올지가 변수입니다.

이교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 도안 2단계 아파트 견본주택 공사가
한창입니다.

내년 2월 2천5백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인데
벌써부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말이 무성합니다.

지난 7월 인근 갑천친수구역 3블록 분양에선
537대 1의 역대급 경쟁률이 나왔는데 이를
가뿐히 뛰어넘을 것이라는 것, 아예
홍보현수막도 내걸지 않았습니다.

[공사 관계자]
"(현수막) 붙여놓는 타이밍을 어느 정도 개관 날짜나 정해지면 (할 텐데)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전 아파트값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유성구 봉명동의 A아파트 84㎡가 지난달 6억
3천만 원에 거래돼 5달 만에 1억 원이
급등했고 4년 전 분양 당시에 비해 두배
올랐습니다.

대전의 아파트값은 0.14% 상승해
5주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유성구와 서구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영 지사장/한국감정원 대전지사]
"전국적으로는 정부 정책 영향으로 마이너스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전은 세종과의 풍선효과, 투자자의 매력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이때문에 전국에서 갭 투자가 몰리고 있지만
지나친 가격 상승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주만 지부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한 게 아니고 물가상승 등에 비해 너무 급등하다 보면 대전도 조정지역으로 묶일 가능성도 있어서 투자에는 조심"

국토부가 대전의 부동산 과열을 막기위한
규제 지정을 위해 모니터링에 나선 가운데,
과열을 막을 부동산 대책이 나올 경우 시장이 급냉할 수 있어 향후 가격 상승 여부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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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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