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신성철 총장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으로 근무할 당시
외국 대학과의 공동연구 과정에서 이면계약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013년 대구경북과기원은
미국 버클리연구소와 연구장비 무상 지원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연구재단으로부터
21억 원을 받았는데, 실상은 미국 측에 매년
수 억원씩 장비 사용료를 냈다는 것입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이스트에 감사반을 보내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집중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신 총장은 당시 총장으로서
결재를 한 책임은 인정하지만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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