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엔진 시험발사체
'누리호'가 연소 목표 시간을 넘어
최대 고도를 돌파한 뒤 낙하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가 목표시간인
140초를 넘겨 151초까지 연소했고,
10여분 간 비행해 최대고도 209km에 도달한 뒤
제주도 남동쪽 공해상에 낙하했다며,
이로써 발사체 핵심 기술인 75톤급 엔진은
성능이 검증됐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 발사에 대한 최종 성공 여부는
한달쯤 뒤 정밀 데이터 분석을 거쳐
판가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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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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