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 세계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테러가 잇따르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닌데요.
경찰과 소방, 군 등이 신개념 테러에 맞서
촘촘한 치안 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테러 대비 훈련 현장에 김광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폭탄을 실은 드론 3대가 정부세종청사로
날아듭니다.
폭발과 함께 놀란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쏟아져 나오고 승용차는 도망치는 사람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테러범 3명이 청사 안에서 인질들을 잡고
경찰과 대치하자 경찰특공대가 하늘과 땅에서 투입돼 순식간에 테러범을 제압합니다.
[김광연 기자]
"훈련에는 경찰과 군 등 7개
유관기관에서 3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테러의 방식이 보다 다양해지면서
여러 기관들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정환 / 세종경찰서장]
"이런 훈련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유사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찰은 주요 시설에서 관계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반복해 테러 대응 능력을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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