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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홍성의 현재, 100년 잠에 들다

문은선 기자 입력 2018-12-06 07:30:00 조회수 84

◀앵커▶
홍성군이 홍성의 옛 지명인 홍주 사용
천년을 맞아 홍성의 현재 모습을 담은
타임캡슐을 만들었습니다.

타임캡슐은 백 년 뒤인 2118년 개봉됩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벼와 보리, 콩 등 농업을 대표하는
각종 씨앗을 비롯해 축산도시를
상징하는 돼지 털,

홍성이 나은 세계적 거장
이응노 화백에 대한 기록과 지역 화폐,
쓰레기봉투까지 홍성의 2018년 현재를
모두 모았습니다.

군정 백서와 인구·선거 자료같이
데이터화할 수 있는 자료는 이동식 저장장치에 담았습니다.

[박형선/희망다락 대표 (지난 10월 23일)]
"홍주 도령과 천년 낭자 몰드를 이용한
수제 비누를 만들어 기증하게 됐습니다.
함께하고 또 함께할 그런 천 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홍성군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 모은
자료와 기증품은 305가지

모두 진공포장해 타임캡슐에 넣었고 이는
홍주천년 기념탑에 보관합니다.

홍성의 옛 지명인 홍주 사용 천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타임캡슐은 백 년 뒤인 2118년
개봉할 예정입니다.

[김석환/홍성군수]
"천 년이 되기 전에 홍성은 확 바뀔 겁니다.
도청도 와 있고 도청이 혁신도시로 지정이
되고 한다면 중앙부처 기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전부 이쪽으로 이전을 하고..."

홍주라는 지명은
지난 1018년 고려 현종 때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경기 평택에서 충남 서천에 이르는 22개 군·현을 담당하던 행정의 중심이었고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의 거점이었으며 이후 결성군과 통합되면서 홍성으로 지명이 바뀌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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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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