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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내포 혁신도시 지정' 당론 채택?

문은선 기자 입력 2018-12-18 07:30:00 조회수 59

◀앵커▶
대전과 함께 충남은 혁신도시 지정에서
배제되면서 역차별을 받아 왔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포신도시를 찾아
혁신도시 지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포신도시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

도민들의 비판과 건의가 쏟아집니다.

[최재성/선문대 학생]
"다른 지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는
해당 지역의 대학생들을 일부분 의무
채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충남에서도
이처럼 똑같이..."

[맹성재/천안시 개발위원회 회장]
"아이들의 문제, 혁신도시 문제 이것이 가장
중요한데 당신들 들어보면 한가한 소리 하고
있다. 어떤 당위성을 못 들어서 여태까지
못했느냐."

충남은 세종시 출범에 힘을 보탰지만
인구 10만 명과 지역내총생산 2조 가까이가
빠져 나간 데다 역차별까지 받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양승조/충남지사]
"더구나 지역 인재 우선채용이 금년부터
시작되는데 이게 30%까지 확대되는 면에서도
충청남도는 혁신도시 지정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배제되는 문제..."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혁신도시 지정이
필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내포 혁신도시 지정을 당론으로 채택할 수
있다는 언급도 나왔습니다.

[박광온/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도민적으로 매우 절실하고 필요하다 하는 당 차원의 판단이 어느 정도 반영이 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당론으로 확정을 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을..."

또 혁신도시법 통과를 위해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이 거듭 강조됐고,

혁신도시 지정 이후 교통 등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교육, 의료 등 정주 여건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특히 지역 인재채용과 관련한 제도 보완에
공감했습니다.

[강훈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전·충남·충북·세종 이 모든 권역들을
한 권역으로 묶어서 지역인재를 의무 채용하는 권한들을 저희가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이 자리에는 야당이지만 관련 법안을
발의했던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도 참석해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힘을 실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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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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