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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전에 찾아온 평양

김태욱 기자 입력 2018-12-18 07:30:00 조회수 200

◀앵커▶
남북 간의 긴장이 누그러지면서
북한의 수도 평양이 한층 친근해졌지요.

평양과 북한 주민의 최근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대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북한 최대의 워터파크인 문수물놀이장.

대형 미끄럼틀과 놀이기구를 갖춰
우리나라의 워터파크 못지않습니다.

북한의 어린이들에게도 인형 뽑기는 인기 만점.

대전에 공용 자전거 타슈가 있다면,
평양에는 여명이 있습니다.

평양 도심 공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북한 주민의 표정에는 여유가 묻어납니다.

[신윤실 / 대전시 대동]
"저희와 북한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고요. 굳이 막아놓지 않고 교류만 자연스럽게 된다면 남과 북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통일이 가까워지지 않을까."

서울과 울산에 이어 대전에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사진전에는 남북과 해외 언론인이
최근 1년 사이 평양의 모습을 담은
사진 107장이 전시됐습니다.

옷차림은 다르지만, 북녘 동포들의 삶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김용우 / 6.15공동선언실천 대전본부]
"평양 거리나 또 시민들의 모습이나 어린이들 부모들이 어떻게 가족들이 동반해서 사는가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관람객이 작성한 통일 염원 엽서는
서울 남북정상회담 시기에 맞춰
청와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평양의 최근 모습을 살필 수 있는 '평양이 온다' 사진전은 대전시청에서 이달 말까지 열립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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