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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택시 대거 휴업..비상 대책 마련

김광연 기자 입력 2018-12-20 07:30:00 조회수 93

◀앵커▶
오늘 서울에서 카카오 카풀에
반대하는 택시업계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지역 택시 대부분도 휴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하면서 출·퇴근길 대중교통이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자체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택시업계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하는
3번째 집회입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택시업계도
하루 운행을 멈추고, 카풀 서비스 반대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우/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카풀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을 태워다주고 출근할 만한 여유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이거는 시행해도 무용지물이다."

지역 택시 대부분이 휴업에 동참하면서
출·퇴근길 대중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김광연 기자]
"지역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택시는
최대 만5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자체마다 비상 교통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대전시는 출근 시간에 도시철도의 배차 간격을
최대 5분 줄이고, 시내버스 혼잡 노선 9개에
버스 13대를 추가 투입합니다.

[복진후/대전시 운송주차과장]
"승용차 요일제 해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증편 운행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와 충남도도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고
시내·외 버스 운행을 늘리는 등 대책을
마련했지만 출·퇴근길 불편은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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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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