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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홍역 확산 대비 방역 강화

김광연 기자 입력 2019-01-18 07:30:00 조회수 50

◀ANC▶
최근 대구와 경북, 경기도 등
전국 곳곳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충청지역 의료 기관과 지자체 모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발열과 발진 등의 증세를 보이는
홍역 의심 환자가 방문하면 자진 신고에 이어
즉시 격리조치됩니다.

최근 한 달 사이 대구와 경기도 등
전국에서 홍역 환자가 10여 명으로 늘면서
지역 의료기관들도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
김종엽 / 건양대병원 교수
"의료기관에 연락하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미리 기다리고 있다가 준비해서 안전하게 감염 격리 구역으로 환자분을 모시고."

지자체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당국과 비상 연락 체계를 갖춰
백신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INT▶
주영일/ 대전시 감염병관리팀장
"전염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접촉자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홍역 치료를 전담하는 선별 진료 의료기관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으로,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유아를 비롯해
최근 20~3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S/U)"우리나라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홍역 퇴치 국가로 인증을 받았지만, 국외 유입으로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아와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하는 성인은
출국 전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과
접촉을 줄이고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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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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