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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국당 충청서 당권 경쟁..설 민심 전초전

이교선 기자 입력 2019-01-23 07:30:00 조회수 19

◀ANC▶
설을 앞두고 지역 차례상 민심을 잡기 위한
정치권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당권 경쟁은 물론, 1년 뒤 총선 지형을 좌우할
중원 민심잡기를 위해 자유 한국당의 황교안, 정우택 두 당권 주자와 바른 미래당 손학규
대표까지 대전을 찾았습니다.

이교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자유한국당의 유력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총리가 대전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입당 일주일 만에 두 번째 지방행이라
듣는데 주력하겠다면서도 경제, 안보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며 색깔을 분명히 했습니다.

현 정부의 실정을 막으려면 자유 ·우파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INT▶
황교안 전 총리/자유한국당
"이 정부의 악정, 폭정을 막아내고, 정말 대한민국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되는데 정말 모든 힘들이 다 모아져야 되겠다. 저도 같이 해야 되겠다"

충청권 친박 진영 대표주자인 정우택 의원은
이은권 의원 의정보고회를 찾았습니다.

다음 달 전당대회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할 대표가 필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당을 지킨 자신이 구심점이 되겠다',
'대권 주자로 가는 무임승차 꽃길은 안된다'며
황교안, 오세훈 두 주자를 비판했습니다.

◀INT▶
정우택 의원/자유한국당
"대권에 욕심이 있는 사람의 경선장이 될 것 같아요. 대권에 욕심 있는 사람이 먼저 당대표를 하게 되면 공천할 때 아무래도 자기 사람 심지 않겠습니까?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대전을 찾아
손혜원 의원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과를 요구했고, '손다방' 캠페인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도 호소했습니다.

◀INT▶
손학규 대표/바른미래당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제대로 발전시키고, 국민의 뜻이 반영돼서, 국민의 뜻에 따라서 움직이는 국정을 만들자. 이것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뜻입니다."

이완구 전 총리도 29일 천안에서 열리는
자신의 지지모임 신년회에서 향후 정치 행보를 제시하는 등 설을 앞두고 중원 민심 잡기가
치열합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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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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