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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아산무궁화, '원 팀 만들기' 돌입

김윤미 기자 입력 2019-01-28 07:30:00 조회수 138

◀ANC▶
지난해 K리그 2부 리그 우승을 거머쥐고도
팀 해체 위기로 승격이 좌절됐던
프로축구 아산 무궁화가
경남 남해에서 새 시즌 담금질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의 선수 선발 중단으로
의경 선수와 일반 선수가 첫 호흡을 맞추게 돼
팀을 하나로 만드는 게 최우선입니다.

전지훈련 현장을 김윤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서쪽으로 쪽빛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충남 유일의 프로축구단이자
K리그 2부 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아산 무궁화의 전지훈련장입니다.

올해는 유독 새로운 얼굴들이 눈에 띕니다.

우승을 거머쥐고도 경찰청의 선수 모집
중단으로 승격이 좌절되고 해체 위기까지 몰려
말 그대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던 아산.

의경 선수가 14명만 남게 되면서
신인과 다른 구단의 임대 선수 등 19명을
급히 수혈했습니다.

의경 선수와 일반 선수가 처음 호흡을 맞추는 만큼 무엇보다 원 팀 만들기가 목표입니다.

◀INT▶
박동혁/아산 무궁화프로축구단 감독
"기존 선수들이 능력도 있고 프로 경험이 많으니까 그런 것을 어린 친구들이 잘 배워서
느낀다고 하면 저희한테는 플러스 효과가 돼서 시너지 효과도 되고.."

기초체력부터 전술 훈련, 연습 경기까지
숨돌릴 틈 없는 빡빡한 일정이지만,
선수들도 가까스로 참가 자격을 얻은 올 시즌 역시 '노란 파란'을 일으킨다는 각오입니다.

◀INT▶
이명주/아산 무궁화프로축구단 주장
"선수들 실력이나 지금 분위기로 봤을 때는
그 이상도 할 수 있고 해봐야 알지만 충분히 우승까지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산은 특히, 의경 선수들이 대거 전역하는
오는 8월 이전 최대한 승점을 쌓는 전략으로
올 시즌 상위권 진입을 노릴 계획입니다.

S/U: "팀 해체 위기 끝에 기사회생한
아산 무궁화는 다음 달까지 이곳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이어가며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주력합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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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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