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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굿바이 황인범.."성공해서 돌아오겠다"

이승섭 기자 입력 2019-02-11 07:30:00 조회수 147

◀ANC▶
해외 무대에 진출한
대전 시티즌 미드필더 황인범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미국 무대를 발판으로 더 큰 선수로 성장해
다시 대전으로 돌아오겠다고
팬들과 약속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END▶

대전에서 태어나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성장한
황인범.

유럽 구단의 제안도 있었지만,
황인범은 첫 해외 진출 무대로 북미 프로축구를 선택했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과
성장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결정이었습니다.

◀INT▶
황인범 밴쿠버 화이트캡스
"실패할 확률이 매우 적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그리고 갔을 때 한 단계 높은 단계로의 진출도 가능하겠다고 판단이 섰습니다."

마치 집과 같다며 대전 시티즌에 애착을 드러낸
황인범은 시티즌 팬들의 성원을 부탁하면서도
잡음이 계속된 구단도 새롭게 혁신해야 한다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INT▶
황인범 밴쿠버 화이트캡스
"제가 대전 시티즌 최고 이적료를 갱신한 것으로 알고 있고. 최대한 선수들을 위해, 팬들을 위해 이런 부분들이 긍정적인, 그리고 건강하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황인범의 작별 인사를 보기 위해 모인
수백 명의 팬들은 황인범이 해외 무대에서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했습니다.

◀INT▶
정혜정 세종시 한솔동
"다음 카타르 월드컵도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미국 가서 다치지 말고 시차 적응 꼭 하시고 꼭 득점왕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 출발에 맞춰 같은 포지션 선배인
기성용의 소속팀 등번호 4번을
구단에 요청했다는 황인범.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한 뒤
선수 생활은 대전에서 마무리하겠다며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했습니다.

◀INT▶
황인범 밴쿠버 화이트캡스
"욕심을 내보자면 김은중 코치보다 조금 더 성대한 은퇴식을 치를 수 있게끔, 영구결번 꼭 할 수 있게끔 좋은 선수가 되어서 돌아오는 게 목표예요."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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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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