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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전 트램 예타면제 사실상 확정

고병권 기자 입력 2019-01-25 07:30:00 조회수 185

◀ANC▶
문 대통령의 이번 대전 방문은 이른바
경제투어입니다.

지역 민심을 살피면서 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의도인데 문 대통령은 충청권
현안 사업들의 예비 타당성 면제에 대해서도
힘을 실어줬습니다.

특히, 대전 최대 과제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은 사실상 예타 면제가
확정됐다는 분석입니다.

이어서 김태욱 기자입니다.

◀END▶
◀VCR▶

오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
발표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의 트램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대전의 최대 현안인 점을 고려해,
정부에서도 경제성보다는 지역 개발 차원에서
접근하겠다는 것입니다.

◀SYN▶ 문재인 대통령
"대전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2025년 완공 목표로
서대전역과 유성온천을 잇는 37.4km의
순환형 노선입니다.

전국의 첫 트램 사업이지만, 관련 법 개정과
타당성 재조사 때문에 2014년 발표 이후
5년간 사업 추진이 더디게 진행됐습니다.

예타 면제가 확정되면 6천4백억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SYN▶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 타당성 면제사업 반영된 결과를 갖고
사업방식과 사업 추진 일정을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S / U ▶
"대전과 함께 세종과 충남의 예타 면제 사업도
확정되는 분위기입니다."

문 대통령은 대전 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세종-청주간 고속도로,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사업의 예타 면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업은 모두 4조 원 규모라며 충청권이
새롭게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문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전국경제투어 중 5번째로 대전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원도심에서 칼국수로 식사한 뒤
으능정이 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만났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빵을 산 제과점에서는
깜짝 생일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 김태욱입니다.

영상편집: 신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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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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