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리포트]'예타 면제' 트램, 곳곳에 난제

이교선 기자 입력 2019-01-31 07:30:00 조회수 104

◀ANC▶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사업이 확정됐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여전합니다.

일부 구간은 예산 천억 원이 삭감됐는가 하면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류소를 더 촘촘하게 설치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교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예타 면제로
확정되자 시민 반응은 엇갈립니다.

교통 약자층은 지상 교통 확충을 반기는 반면,
차량 이용자들은 교통 혼잡 걱정이 늘었습니다.

◀INT▶ 정용모/대전시 구암동
"지하철보다는 그것(트램)이 움직이는 반경이 나은 것 같아요. 육상으로 가면 내가 내리고 싶을 때 어디가 어딘지 다 알고 가잖아(요)."

◀INT▶ 한정호/택시기사
"도로 확장도 안돼 있는 상태에서 (트램이) 들어오면 너무 길도 복잡해지고 안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램 일부 구간은 사업 조정이 불가피합니다.

1.2km 테미고개 구간은 심한 경사와
교통 정체 때문에 지하화하려고 했지만,
예산 천 억원이 삭감돼 노면으로 유턴하게
됐습니다.

대전시는 난공사 2개 구간중 50년된
서대전육교는 지하화로 안전이 확보된 만큼,
테미고개 구간도 정부 협의 등으로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허태정/대전시장
트램을 전담할 수 있는 별도조직을 운영할 계획이고요. 앞으로 대중교통 체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일일히 꼼꼼히 찾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CG) 대전 5개 구를 순환하는 37.4km 노선과
대덕구 연축동 차량 기지 등 기존 틀은
놔두면서, 36개 정류장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트램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1km 안팎인
정류장 간 거리를 유럽처럼 700~800m로 줄이고 정류장을 추가하는 방안 등입니다.

◀INT▶
조철휘 도시광역교통과장/대전시
"트램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서
기본 36개를 중심으로 해서 조금 더 정류장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 설계에 나서 2021년 착공, 2025년
개통 예정인 대전 트램이 실질적 트램 1호
도시를 열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교선 ksun@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