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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기해년 '복'을 부르는 전시

조명아 기자 입력 2019-02-11 07:30:00 조회수 198

◀ANC▶
기해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새롭게 기획된 전시와 공연이 많은데요.

특히 희망찬 새해를 열어가는 관객들에게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다복함을 부르는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풍요를 상징하는 달빛 아래
환한 미소를 띤 돼지 가족이 모였습니다.

또 다른 돼지들은 두 손을 모아
올 한해의 평화와 무사 안녕을 빕니다.

복의 근원이자 재신의 상징인 돼지를
익살스럽고 평온한 모습으로 그린 겁니다.

해맑은 돼지 그림들은 새해를 시작하는
관람객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해줍니다.

◀INT▶
손소정/ 롯데갤러리 대전점 큐레이터
"이번 전시는 갤러리에 오시는 모든 분이 복과 행운을 담아가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는데요, 여기 오시면 행운의 포춘쿠키 뽑기나 복돼지 연필 만들기와 같은 이벤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르는 도깨비가
마을 어귀에 빛의 형상으로 나타났습니다.

허공에 빛으로 그려진 도깨비들은
언뜻 보면 괴기스러워 보이지만
마을을 지키는 부적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또 오래되고 낡은 골목 곳곳은
따뜻한 빛 한줄기가 들어오면서
사람 냄새 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빛을 모티프로 표현한 양면성은
우리 사회의 모습과도 닮아있습니다.

◀INT▶
홍예슬/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사
"빛을 매개로 도시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인간관계의 상관관계를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빛의 존재와 부재, 도시의 과거와 현재, 이런 것들, 빛의 양면성에 대해서 (풀어내는 전시입니다.)"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까지.

겨울의 왕국 러시아 거장들의 작품이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옵니다.

또 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용 공연,
'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도 선보입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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