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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0대 무면허운전 6일 전에도 적발

김광연 기자 입력 2019-02-14 07:30:00 조회수 173

◀ANC▶
운전면허가 없는 10대가 차를 몰다가
보행자를 치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는
교통사고 소식을 얼마전 전해드렸는데요.

이 10대는 사고 발생 엿새 전에도
난폭운전을 해 경찰에 입건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김광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VCR▶

빠른 속도로 달리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인도로 돌진합니다.

운전면허도 없던 17살 A 군이 몰던 차에 치인
20대 남녀 일행 중 여성은 숨졌고 남성은
의식 불명입니다.

◀INT▶
목격자 인터뷰
"차가 부서졌지. 완전히 부서졌어요."

A 군은 사고 엿새 전인 지난 4일 새벽
대전 대덕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난폭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전을 위협받은 시민의 신고로 입건까지
됐지만 면허도 없이 또 운전대를 잡은 겁니다.

미성년자에 무면허라서 렌터카를 빌릴 수 없던
A 군은 선배인 21살 B 씨를 통해 차를
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김진수/ 대전중부경찰서 교통조사팀장
"타인이 빌린 차량을 제3자를 거쳐 가해 운전자가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로, 처음 렌트한 사람과 제3자가 불법으로 대여한 경우에는 입건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어이없는 10대 무면허 운전에 목숨을 잃은
20대 남녀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운전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양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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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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